Apple(애플) - Air Pods 1세대 리뷰

오늘은 유선에서 무선으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필수품 

Apple(애플) - Air Pods (에어팟) 1세대 리뷰를 시작합니다 !

구입한 시기는 한 1년 전? 

리퍼 기간을 확인해보니까 제가 등록한 날짜가 2018년 8월 이더라고요 

최근에 에어팟 2세대가 출시하면서 갈아탈까 말까 고민했는데

큰 스펙 변화와 디자인 변화가 거의 없어서 그냥 1세대로 무난하게 사용 중입니다!

근데 요즘 확실히 리튬 배터리의 단점(?)이라면 배터리 수명이 닳기 시작한다는 건데

확실히 전보다 배터리가 오래가지 못하는 거에 조금 실망하고 있습니다 ㅠ

리퍼 기간 안에 확실히 배터리 수명 닳은 게 체감이 되면 서비스센터 한번 방문해 볼 예정입니다!

밑에 사진이 구매 당시 바로 사진으로 남겼던 에어팟 사진입니다

애플 제품들은 보통 이렇게 하얀 케이스로 포장이 돼있는데 이런 포장이 장점 및 단점이 동시에 존재합니다

봤을 때 너무 깔끔해서 박스가 찌그러지거나 그러면 정말 슬픈데요 그 정도로 케이스 포장 자체가

엄청 단순하면서 깔끔함을 내뿜습니다!

대신 단점이라면 가격에 비해 구성품도 너무나 심플(?) 하기에 항상 혹시나 뭐라도 하나 더 들어있을까

생각하고 열어본다면 역시나 소리가 나오며 딱 기본만 충실하다는 느낌이 없지 않아 있어요 ㅠ

그래도 예쁘니까 용서 가능한 부분 아니겠어요?? ㅎㅎ

그럼 이제 에어 팟 1세대 스펙을 알아보겠습니다!

진짜 선이 없다는 게 편해봤자 얼마나 편하겠냐 생각 들던 때에 그런 생각을 했던 제가 부끄러워 질정도로

에어팟은 저한테 엄청난 삶의 변화를 줬죠 사람 많은 대중교통 버스나 지하철을 이용할 때

유선을 끼고 다니면 여기저기 걸리고 선이 짧아서 귀가 당겨진다거나 그런 불편함이 항상 존재했는데

그럼 불편한데 왜 다른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하지 않았냐?라는 질문도 있으실 텐데요

에어팟이 나오기 전까지는 블루투스 이어폰들을 보면 디자인이 너무 별로였어서 사실 눈길도 안 갔던 게 

사실입니다 ㅠ 특히나 목에 거는 블루투스 이어폰은 정말.. 물론 편하게 잘 사용하시는 분들도 있으시겠지만

제 취향이 아니라서 따로 구입할 생각이 전혀 없었어요 

그래서 에어팟이 당시 발매했을때 처음에는 저도 에어팟이 무슨 콩나물을 귀에 달고 다니는 거 같고

와 저게 무슨 20만 원 돈을 줘가면서 구매를 하냐 부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봤었는데

주변 사람들이 다들 너무 편하고 좋다는 얘기를 너무 많이 듣고

점점 주변 돌아다니면 에어 팟을 착용하고 돌아다니시는 분들이 많아지는 걸 보고

나한테는 왜 이런 선견지명이 없는 거지 생각하면서 바로 애플 매장으로 가서

"에어팟 주세요!!!" 했던 기억이 있네요 ㅋㅋ

스펙 설명해야 되는데 또 제 얘기를 하고 있네요 

계속해서 설명하자면 지금은 이렇게 '툭툭'쳐서 시리를 부르는 거보다

노래를 많이 듣고 밖에 나가면 무조건 에어팟을 챙겨서 좀 더 편리하게 사용하기 위해

왼쪽 두 번 탭 하면 이전 곡 넘기기 오른쪽 두번 탭하면 다음 곡으로 넘기기로 사용하고 있어요!

( 솔직히 저렇게 에어팟끼고 밖에서 툭툭 치고 "시리야" 하는 거 정말 부끄럽고 창피합니다.. ) 

ㅇㅈ? ㅎㅇㅈ

ㅇ

그리고 에어팟 하면 저기 보이는 에어팟 케이스를 얘기를 안 할 수가 없는데요

에어팟 케이스는 저 유닛 두 개를 바로 급속 충전해주는 보조배터리 역할도 하면서 유닛들을 지켜주는 역할도 하죠!

적혀있는 대로 "15분 충전 3시간 사용 가능" 이 부분이 저로썬 통화도 많이 하고 노래도 많이 오래 듣는 사람으로서

굉장히 좋은 부분으로 다가왔어요 케이스만 충전 잘해놓으면 어느 상황에 잠시 에어 팟을 빼놔야 하는 상황이 오거나

그럴 때 정말 빠르게 충전된다는 게 느껴졌고 처음 사용할 때 배터리 때문에 스트레스받은 기억이 없는 거 같아요
(물론 지금은 사용을 1년 가까이하다 보니 배터리가 많이 닳은 게 느껴지긴 하지만 ㅠ)

에어팟 1세대 대한 글 세줄요약

1. 졸라 편하다
2. 생각보다 이쁘다
3. 그니까 닥치고 사자 

-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!